2023. 1. 19. 23:19ㆍ카테고리 없음
2023년 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설 명절에 지원하는 주요 내용을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명절 지원금 이란?
명절지원금이란 다양한 이유로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위로금이라는 명목으로 정부에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취약계층 공공요금 지원을 하는 사업입니다.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할인
이번 2023년 정부 설날 지원으로 성수품 21만 톤을 공급하고 농,축,수산물 할인에 300억 원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역대 최대의 성수품 공급과 할인 지원으로 상품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해당 상품으로는 1. 배추와 무, 사과, 소고기, 돼지고기, 명태, 고등어 등 16대 설 성수품을 20일까지 최대 규모인 20만 8천 톤을 공급한다고 합니다.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때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요즘 물가도 많이 오르고 경기가 안 좋기 때문에 활용을 잘 하시면 좋겠습니다.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 민생안정대책 첫 번째는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소식입니다. 정부는 명절을 맞아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귀경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1월 21일(토) ~ 1월 24일(화)까지 4일간 고속도로 이용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뿐만 아니라 설 연휴 기간에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갓길 임시운행을 허용하는 등 교통 이용 편의를 높일 전망입니다. 또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실시간 교통정보(우회로, cctv 영상 등)를 제공해 일자·시간·도로별 교통량을 분산할 계획입니다.
취약계층 지원
기분 좋은 명절이지만 취약계층의 경우 힘들 수도 있기 때문에 전방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 명절지원으로 전기 요금은 인상하기 전 단가를 313kw까지 할인 단가로 적용하고 에너지 바우처가 기존 185,000원에서 195,000원으로 인상이 됩니다. 자신이 생계 의료급여 수급 가구일 경우 등유 바우처 단가를 641,000원으로 인상하고 연탄 사용 취약가구는 쿠폰 546,000원으로 확대합니다.
노인 저소득층의 경우 식비, 교육비, 교통비, 문화비 등 지원을 강화하며 농식품 바우처 대상을 48,000가구 이상 확대합니다.
2023년 설 민생안정대책 지원 정리
|
성수품 물가안정
장바구니 걱정 없는 넉넉한 명절
|
· 설 역대 최대규모(300억원)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 대형 유통업체 연계 할인 및 우체국·공영홈쇼핑 등 할인행사
· 신속통관·운송 지원 및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 일일운영
|
|
|
민생부담 경감
온기가 감도는 따뜻한 명절
|
· 취약계층 에너지비용 부담 경감(요금 복지할인, 에너지바우처 단가인상 등)
· 기초생활보장·긴급지원 강화 및 먹거리, 교육, 교통 등 저소득층 분야별 생계안정 강화
· 주거, 의료, 보육 등 일반 서민 필수생계비 부담 경감
|
|
|
중소·소상공인 근로자 지원
모두가 함께 풍요로운 명절
|
· 중소·소상공인 대상 39조원 규모 명절자금 공급, 하도급대금 조기지급 및 체불방지 노력 병행
· 근로 자녀장려금의 기한 후(’22년 9월~11월) 신청분(11만가구 848억원)을 신속심사하여 조기지급(1월 20일)
· 설전 집중처리로 이미 발생된 체불에 대한 간이대지급금 지급시기를 14일→7일 이내로 단축
· 노인,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의 조속한 고용여건 개선을 위해 설 연휴 전후로 59만명 이상 채용
|
|
|
생활편의 제공
행복한 만남이 있는 즐거운 명절
|
· 대체휴일 포함하여 연휴 기간(1월 21일~1월 24일, 4일간) 고속도로 이용 통행료를 면제하여 귀성 교통비 부담 완화
* 1월 21일(토) 00:00∼1월 24일(화) 24:00 사이에 고속도로에 있는 차량은 통행료 면제
· 다채로운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족 중심의 문화행사(박물관·미술관) 및 체험행사 지원
· 연휴기간(1월 21일~1월 24일) 경복궁 등 궁·능 유적지 22개소 무료개방
· 연휴간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맞벌이 한부모 등의 아동(만 12세 이하) 대상 아이돌봄서비스 정상운영
* 연휴기간 평일요금(시간당 11,080원, 심야 이용시 50% 가산) 적용
|
|
알뜰한 차례상 준비를 위한 설 성수품 할인행사부터 취약계층을 보듬는 지원 대책까지! 두루두루 세심하게 펼치는 2023년 설 민생안정대책과 더불어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