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튀르키예 뜻 변경이유

2023. 2. 8. 11:44카테고리 없음

반응형

튀르키예는 6.25전쟁 당시 많은 지원을 하여 형제의 나라라고 불립니다

 

그런데 왜 튀르키예를 우리의 형제국가로 부를까요?

 

오늘은 터키의 위치와 튀르키예 국호 변경 왜 우리와 형제의 나라 라고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튀르키예(터키)는 어떤나라 인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아나톨리아 반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반도의 3.5배에 달하는 넓은 터키의 국토는 흑해와 에게해, 지중해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러한 독특한 지리적 배경 덕분에 다양한 문명이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터키가 ‘동·서양의 문명이 만나 빚어낸 조화로움을 가진 나라’로 불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슬람과 유럽 문화가 공존하는 터키는 독특한 건축 양식을 비롯해 이색적인 분위기가 특히 일품인데요. 외국인이나 해외 문화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등 다른 문화에 대한 인식 역시 개방적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터키의 인구는 약 8,314만 명(2022년 기준)이며, 터키의 수도는 앙카라입니다.

 

하지만 1922년까지 터키의 수도였던 이스탄불이 여전히 사회, 문화, 경제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 국민 대부분이 이슬람교를 믿고 있어 종교가 생활양식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헌법으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으며 종교가 정치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답니다.

 

튀르키예 터키 형제의 나라 이유는?

터키는 우리나라가 고구려일 때 돌궐족이었습니다. 돌궐은 투르크를 한자로 표기한 것입니다.

고구려가 중국 북부지역의 패권국가일 때 투르크족은 중국에 맞서 손을 잡은 형제 국가였습니다. 이때부터 튀르키예는 우리와 형제국가라는 강한 연대의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와 터키가 느끼는 형제애의 기원은 고대사에 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한국 전쟁 때 터키가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나라(네번째로 큰 규모인 1만 4000명 원조군 파견)이기 때문에 피를 나눈 형제라고 불립니다

 

터키 튀르키예 국호변경 이유 

터키는 영어식 명칭이고, 현지에서는 터키를 튀르크(Türk = 터키) 또는 튀르키예(Türkiye, 터키인들의 땅 = Türk 터키인 + yer 땅), 터키인은 튀르클레르(Türkler = 터키인들), 터키어는 튀르크체(Türkçe = 터키어)라 합니다 

 영어권에서 '터키'라는 단어는 '칠면조', '겁쟁이' 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터키'라는 국명 어원인  '튀르크'의  '용감한'이라는 뜻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터키 정부는 지난 연말부터 국호를 '터키인의 땅'을 의미하는 튀르키예 Türkiye로 변경하자는 캠페인을 벌여왔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국호 변경 성명을 발표하면서 "튀르키예는 터키의 문화와 문명,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 튀르키예가 지진으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이럴 때 우리는 형제 국가로서 우리의 할 일을 하는 것이 당연하고 국익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반응형